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렉트릭 기타 (문단 편집) == 주법 == * '''[[기타족 악기의 연주법]]''' 문서 참조. 주법 역시 별의별 방법이 다 동원된다. 무난하게 왼손으로 지판을 짚고 오른손가락(핑거링) 또는 피크를 이용해 치는 방법(스트로킹 또는 피킹) 부터 시작해서, 연속적인 피킹으로 소리를 연결하거나(트레몰로) 한 번의 피킹으로 여러 줄을 쓸면서 연주하거나(스윕피킹) 음을 이동할 때에 왼 손을 떼지 않고 그대로 이동하거나(슬라이딩) 지판(=핑거보드)의 현을 밀어올리거나(벤딩[* 초킹이라고도 하지만 이 단어는 주로 일본에서 쓰는말이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교본들을 보면 쵸킹이란 말을 쓰기도 한다. 꼭 벤딩이라 쓸 필요는 없을듯. 우리말로는 농현주법 이라고 하기도 한다.]) 역시 지판 위에서 줄을 때려주거나(태핑) 손가락으로 정확하게 피아노 치듯 두들겨나가거나(해머링) 누른 손을 떼거나(풀링) 이 두 가지를 반복하거나(트릴) 피킹을 최소화 하고 해머링과 풀링, 슬라이드를 섞어 부드럽게 이어서 연주하거나(레가토) 특정 프랫위치의 줄 위에 손가락을 지판에 닿지 않게 살짝 대고 줄을 튕겨 맑은 소리를 내거나(하모닉스) 울리는 줄을 살짝 잡아주거나(뮤팅) 오른손을 브릿지 가깝게 대고 줄을 치거나(팜뮤팅) 줄을 잡아뽑거나(초핑) 픽업 쪽 바디를 때리거나(슬랩 또는 바디 히팅) 바이올린처럼 아예 활로 문지르거나(보잉) 또는 이런 주법들을 전부 섞거나 오른손 왼손을 바꾼다거나 화음의 각 음을 동시에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차례로 연주하는(아르페지오) 등등…. 이런저런 주법들이 굉장히 많다. 제대로 연주하려면 꽤나 노력들을 요한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일반적으로 어쿠스틱 기타하고도 통용되는 주법인데, 일렉트릭 기타의 경우는 다음이 추가(어쿠스틱으로 못하는 기법이거나 어쿠스틱으로 되긴 하지만 소리가 제대로 안 들리는 기법들이다.)된다. 볼륨 꼭지를 돌려서 음을 연결하는 볼륨 트레몰로, 와와 페달을 사용하는 와와 주법, 픽업 스위치를 껐다 켰다 하면서 음색이 다른 음을 연결하는 스위칭 트레몰로[*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의 탐 모렐로가 자주쓴다. 생각보다 어려운 테크닉인데 아무 생각없이 셀렉터만 앞뒤로 움직이고 있으면 셀렉터가 부러지거나 배선에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 리듬감있게 픽업을 바꿔주는 것이 포인트.], 트레몰로 암을 이용하여 브릿지를 앞뒤로 움직여주는 아밍, 피크로 줄을 박박 문지르는 스크레이프, 다른 줄을 사용해서 하모닉스를 끌어내는 터칭 하모닉스, 피크를 짧게 잡고 줄을 긁는 순간 엄지손가락을 대서 하모닉스를 내는 메탈에서 흔히 볼수 있는 피킹 하모닉스[* 메탈을 듣다가 갑자기 찡! 하면서 2옥타브 정도 높은 소리가 난다면 바로 이것이다. 보컬로 치면 가성과 같다. [[판테라]]의 Cemetery Gates에 가 적절한 예] 일반 하모닉스를 친 후 곧바로 트레몰로 암을 끝까지 눌어서 내는 연주(이러면 오토바이 소리를 낼 수도 있다. [[https://youtu.be/sAeD9-J8exk|59초부터 보자.]]), 앰프 소리로 공진을 유도하는 피드배킹, 픽업을 직접 두들기는 픽업 히팅 등. 그리고 좀 과격한 기타리스트들은... * 기타를 때려부순다거나([[지미 헨드릭스]], [[피트 타운젠드]][* [[더 후]]의 기타리스트로 해당 퍼포먼스의 원조. 공연 도중 기타를 들어 올렸다가 낮은 천장에 부딪혀갖고 기타 목이 부러져서 당황하는데, 관객들이 아주 좋아해서 그냥 부숴버렸다고.], [[리치 블랙모어]], [[매튜 벨라미]]) * 이빨로 기타를 뜯는다거나([[지미 헨드릭스]], [[폴 길버트]], [[잭 와일드]], [[잉베이 말름스틴]]) * 기타로 바닥을 두들긴다거나([[지미 헨드릭스]], [[리치 블랙모어]], [[잉베이 말름스틴]]) * 기타를 드릴로 간다든가([[폴 길버트]]) * 기타를 불지른다거나([[지미 헨드릭스]], [[리치 블랙모어]], [[잉베이 말름스틴]]) * 활로 기타를 켠다던가([[지미 페이지]], [[조니 그린우드]]) 다만, 이것은 퍼포먼스적인 성격이 더 강하다.--지미 헨드릭스와 잉베이 말름스틴의 이름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건 기분탓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